가족들과 저렴하게 제주도로 3박4일 휴가보내기

 
기준
3인가족: 아빠, 엄마, 자녀 1(초1)
여행기간 8월 16일~8월 19일 (금,토,일, 월)
항공권: 이스타 항공 3인 362,400원(김포-> 제주 출발 오전 6시 50분, 제주-> 김포 19시 50분)
숙소: 더 큐브 리조트 제주 3박4일  168,000원(패밀리룸)
렌터카: 제주마음렌터카 k3 4일 261,400원
주차비: 김포공항 근처 발렛 파킹 (달 주차장) 3박 4일 60,000원
식비 및 입장료등 제외하고  851,800원 경비가 소요되었다.
 
팁
- 항공권
항공권은 아이가 있는 집이면 비싸더라도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은 피해주세요
인천에서 출발하는데 첫 전철타면 탑승수속 늦을꺼 같아서 주차비들고 아이들 컨디션도 안좋고 
여러가지 불편했습니다.
또한 이스타항공 귀국시에 엔진결함으로 3시간 지연되고 결국 김포공항 11시 이후 제한때문에 
인천공항으로 도착해서 집이 인천인데 주차된 차때문에 셔틀타고 김포공항가서 차가지고 다시 인천으로
도착하는 김포공항 도착 예정시간 9시였는데 새벽 1시에 도착했습니다.
이스타 항공에서 지연에 따른 어떤 보상도 안해줬습니다. 발렛 서비스 이용못했고 추가로 제 1 주차장 주차비만 6천원 더 왔네요
저가항공사도 이스타나 티웨이는 거르시는걸 추천합니다.
 
- 숙소
더 큐브 리조트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에 서귀포에 위치해서 남부여행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다면 주변에 폐호텔이 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부대시설 즐기시는 분들은 패쓰하시고 밖에서 즐기시다 들어와서 잠만 
주무실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렌트카
취소가 나올까봐 여행전날까지 예약안하고 있다가 결국 손해보고 더 비싼거 예약했습니다.
렌트카는 땡처리 없는거같으니 미리미리 맘에들고 저렴한거 예약하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마음렌트가는 어쩔수 없이 저가여서 예약했는데 위치도 별로고 키오스크로 다시 접수해야하는데
다들 나이드신분들이라서 키오스크 엄청 느리고 대여하는데만 40분이상 지체되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선택이긴 하나 블랙박스도 별도 요금붙습니다.
 
- 공항 주차
가장 많이 고민한건인데  계양역 주차하고 5시30분 기차타서 김포공항역에 내려서 탑승수속 받으면 늦을꺼 같아서 
계양역은 패쓰~ 그시간에 택시잡기도 힘들것 같더라고요.
 
김포공항 화물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보다 저렴하지만 자고있는 아이를 업고갈 생각에 탑승수속 늦을까지 보류
 
마곡임시주차장은 만차을꺼 같아서 불확실에 모험걸고 싶지 않아서 패쓰
 
발렛주차인데 달 주차장에서 발렛을 무료로하고 주차비도 저렴해서 문의를 해봤는데 피드백이 느리고 후기가 안좋아서 보류하다가 당일날 마곡임시주차장으로 가기로 결정해서 갔는데 왠걸 만차인지 다른 문제인지 들어가지도 못하고 차들 줄서 있었다. 마냥 기다리다가 늦을꺼 같아서 바로 달 주차장에 전화해서 발렛을 맡기기로했고 다행히 바로 발렛이 가능했다.
 
아이들 있는 집은 짐도많고 이동도 신경쓰이니 발렛도 괜찮은것 같다. 이럴때는 경차나 전기차가 부러웠다. 
 
마지막 귀국시 항공 지연만 아니였으면 완벽하게 재미있는 여행이였는데 그부분이 아쉬웠다. 
 
그래도 가족들과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면서 재미있는 추억 만들었다.
 
1일차  동문시작 고기국수 -> 김녕해수욕장 물놀이
2일차  점보빌리지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산방산 
3일차  강정천->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 돌고래보기 
4일차 표선해수욕장-> 제주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