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의 제주도 여행ㅋ
1년 만에 다시 찾은 듯 ..
휴가 전 대항항공으로 싸게 비행기 티켓 구입 완료.
9일 첫날은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찾았는데 센추리렌트카가 정말 저렴하였음.
4박5일동안 20만원에 K5를 탔음. 정말 많이 검색해 봤는데 가장 최고인듯.
렌트카 받고 바로 자매국수 맛집으로 이동.
고기국수는 내입맛에는 별로였고 난 개인적으로 비빔국수가 맛있었음.
고기먹고 이동한 곳은 서귀포에 있는 힐링타운.
중국인 투자로 한참 힐링타운 공사중였는데 사드 땜시 주변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였지만 힐링타운 호텔은 가성비 최고. 2박에 10만원이고 내부는 정말 깨끗하고 넓고 좋았다. 다음을 갔던 아트스테이호텔과 코업호텔보다도 휠씬 좋았음.
늦게 체크인하고 제주 에코시장에 가서 마늘치킨과 제주귤을 사먹었음. 마늘치킨은 양도 많고 맛있었지만 임신한 아내는 마늘향이 강해서 싫다는...
귤은 맛있게 참 잘먹었다.
10일 이튿날
옥돔마을에가서 해물뚝배기와 고등어 구이를 먹음.
마침 한치와 고등어 철이에서 서귀포항에는 한치 낚시배와 낚시꾼들이 정말 많았음.
점심먹고 원래 목표는 곽지해변이였으나 너무멀어 표선해수욕장으로 변경하고 표선해수욕장 도착.
웬걸 미역같이 생긴 해조류 밭이다. 파도도 너무 쎄고 해조류때문에 스노우쿨링 실패.
숙소에 와서 밥먹으로 간곳은 번개맞은 흑돼지?
정말 인조번개로 굽는다. 샐러드바 포함해서 흑돼지로 먹으면 4만5천원정도 나온다.
처음에 비싼줄 알고 비추하려고 했지만 웬걸~ 다른곳은 더 비쌌다.
고기맛은 그럭저럭;
11일 3일차
실컷자고나서 체크아웃한다음에 카멜리아 힐로 갔음.
카멜리아 힐에서 성아와 봄순이 사진 이쁘게 찍고
노리매공원으로 이동~~~~~
노리매 공원은 많이 걷지도 않고 더이쁜 포토존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노리매 공원 추천함. 둘다 가면 더 좋고.....
노리매공원 사진촬영 후 곽지 해변으로 이동 ~~~~~
곽지해변은 노천탕은 정말 잘만들고 무료이용이라서 좋은거 같다. 해수욕을 못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패스..
일몰 사진찍으려고 차에 가는 사이 해가 구름속으로 져서 아쉬웠음..
함덕으로 이동하여 아트스테이 호텔 체크인 후 해변한번 걸으며 3일째 휴가를 마무리함.
아트스테이 호텔의 조식은 별로인줄 알고 투덜되었는데 다음날 코업호텔과 비교해봤더니 그나마 아트스테이가 낳았다.
가격은 아트스테이가 13500원, 코업은 8,800원 메뉴도 차이나고 코업은 셀프서비스이다.
조식을 중요시 생각한다면 아트스테이 추천함.
4일째 8월 12일은 에코랜드와 함덕해수욕장에서 스노우 쿨링으로 일정 마무리.
에코랜드는 지친 일정에 사진이 패쓰. 함덕해수욕장에서도 조개와 해초가 붙어있는 돌밑에는 열대어들이 많아서 스노우쿨링 하실꺼면
암초 주변을 보면 좋을 듯하다.
마지막날 아침일찍 체크아웃하고 청주공항으로 컴백.
즐거운 4박 5일의 휴가였다.
내년에는 봄순이와 올수 있으려나?
봄순이 좀 더 큰다음에 2년 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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