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대 해수욕장 조개잡이 체험

당일치기로 태안 안면도 청포대해수욕장으로 조개잡이 체함을 다녀왔습니다.

신혼초기에는 와이프와 야간에 많이다녔는데

딸과 함께 세식구가 낮에 오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다행히 물때가 한참 지났는데도 조개를 캐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둘러 호미와 삼창을 가지고 모래를 파니 조개가 나옵니다.

무슨조개인지 몰랐는데 백합조개였습니다.

 

 

씨알도 좋고 한시간정도수확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포대는 항상 올때마다 빈손으로 나오진 않는곳입니다.

딸은 조재잡이 후 모래뻘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무 저녁에는 일찍 잘 수 있을것 같네요.

다음에 펜션 예약해서 1박2일을 해야겠습니다.